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개발에 성공한 유용미생물이 담겨있는 생수통.
영양농기센터, 3t배양 증식
구제역서 악취 제거 등 효과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미생물 배양실에서는 구제역 매몰지와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사업 적용 결과 성공적으로 추진이 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미생물 배양실 115㎡ 1개소에 배양장비 발효기외 4종을 확보하여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3t 배양 증식해 구제역 매몰지 및 고추재배 농가 50호에 적용했다.
유용미생물(바실러스, 효모, 유산균, 광합성균 등)로 구제역 매몰지 악취를 없애고 작물(고추) 시험 재배한 결과 생육 촉진 및 일부 병해가 경감되는 것으로 조사가 됐다.
미생물 배양실에서는 유용미생물을 배양하여 내년에는 고추와 시설채소 등 구체적 실험을 위해 일부 농가와 시험 재배, 이를 바탕으로 추후 화학비료의 사용량을 줄이고 친환경농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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