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농업기술센터가 2011년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업연구상 심사에서 농촌진흥사업발전 우수 농업기술센터 연구공로상을 수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업 연구상 지방기관 분야에 신기술 농업현장 접목연구 및 농업기술 개발·보급에서 잡곡 경쟁력 제고를 위한 종합지원단 운영 등 13개 분야의 농업기술개발보급 성과를 인정 받았다.
특히 잡곡경쟁력 제고를 위한 종합지원단운영, 파인토피아 봉화농업 기반조성을 위한 유용미생물 생산 보급과 단계별 탑푸르트 생산기술 시범단지 육성 등 신기술 농업현장 접목연구와 아울러 농업기술 개발 보급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농업 연구상은 매년 농촌진흥청에서 시상하는 농업 연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우수연구업적 도출과 농업과학기술 발전에 기여도가 큰 연구원과 팀에게 수상하는 포상이다.
농업연구원상과 농업연구과제팀상, 결과활용상, 연구공로상, 농업연구특별상 등 5개 부문으로 구분해 시상하며 총상금 1억19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수상자에 대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 된다.
/채광주기자 ck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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