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일자리 1만3000여개·67개 기업 유치
“KTX 등 편리한 교통인프라…물류절감”
경주시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 올해 일자리 1만3000여개, 산업단지 분양률 85%, 67개 기업유치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기업 유치의 경우, 지난해 대비 18%가 증가한 67개 업체가 등록 또는 유치를 해 930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했다.
일자리는 당초 계획인 1만1858명 보다 11%가 증가한 1만3096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분야별로는 취약계층 보호 등 친서민 일자리에 4095명, 기업 채용 등 평생고용 일자리에 1751명, 방폐장 건설 등 생산형 일자리에 7250명을 고용해 경상북도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 부서로 평가받았다.
산업단지 분양률은 천북일반(86%), 건천2일반(90%) 문산일반(75%) 석계2(100%)등 평균 85%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인근 울산이나 포항지역보다 분양가가 낮고(75%수준), KTX,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좋은 교통인프라로 물류절감 등의 장점이 크게 작용을 했다.
또 외동구어, 외동재내 양남서동 등에도 신규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1500㎡의 공영 산업단지 개발은 타당성 영역 중에 있는 등 교육, 주거 등 편의시설이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해 실질적인 인구 유입과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355개 업체 959억원의 중소기업운전자금을 추천하고 32억원 이차보전금을 지원해 중소기업이 자금으로부터 압박을 받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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