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임진년 용의 해를 맞이해 1월 1일 가야산 해맞이 행사가 가야산국립공원 내 군민화합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새해 첫날의 일출 예정시각은 오전 7시37분이며 이날 행사의 축하공연으로는`한국국악협회 성주군지부’의 길놀이 풍물공연과`별고을 광대’의 대북공연이 일출을 기다리는 새해 새벽의 여흥을 알린다.
이어 장엄한 일출을 알리는 타북 소리와 함께 영남의 영산 가야산에서 해오름을 감상하면서 군민의 안녕과 소망, 행복을 기원하며`희망의 메시지’와`축시’낭독이 이어진다.
부대행사로 군민화합공원 에서 소망성취 기원단에서 기원을 하고 해맞이 행사를 찾은 분들을 위해 성주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경호)과 성주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점숙)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되는 떡국나누기행사와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된다.
영남의 영산 가야산 만물상 등반과 더불어 성주 가야산 해맞이 행사는 매년 많은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된다.
/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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