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韓가수 첫 단일팀 남미 투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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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韓가수 첫 단일팀 남미 투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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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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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월드 스타 선봉에 서다
 
 3월 9일 칠레 산티아고·11일 페루 리마서 콘서트 확정
 현지 프로모터 “JYJ 인기 독보적…10~20대 열광적 지지”
“남미팬 공연 요청 쇄도…그 약속지킬 수 있게 돼 기뻐”

 
 3인조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오는 3월 남미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JYJ가 3월 9일 칠레 산티아고, 11일 페루 리마에서 잇따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칠레 공연은 세계적인 록그룹 콘과 엑스-재팬의 공연무대였던 `테아트로 콘포리칸’에서, 페루 공연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블랙 아이드 피스 등이 공연한 풋볼 스타디움 `익스프레나다 쑤 델 에스따디오 모뉴멘탈’에서 열린다.
 한국 가수 중 단일팀이 남미에서 공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앞서 지난달 비스트, 포미닛, 지나 등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합동 공연을 펼쳤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칠레 팬들은 JYJ 공연에 대한 염원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으며, 페루의 한 라디오 차트에서는 영미팝과 K팝 인기곡을 제치고 JYJ가 3개월간 1위를 차지했다.
 또 최근 페루 잡지가 뽑은 세계 최고 섹시남 투표에서 멤버 김재중이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JYJ의 남미 프로모터는 “JYJ의 인기는 현지 가수는 물론 남미에서 강세인 팝 아티스트를 뛰어넘는다”며 “무엇보다 현지 10-20대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고설명했다.
 JYJ는 “2010년 월드와이드 앨범을 발매하면서 미주와 남미 지역 팬들이 급격히 늘었다”면서 “특히 지난해 유럽 공연을 열자 남미 팬들의 공연 요청이 많았는데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JYJ는 지난해 아시아를 비롯해 북미,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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