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 주산지인 성주에서 올해 첫 참외가 출하됐다. 성주군 월항면 보암리 배주범(60)씨는 9일 시설하우스에서 10㎏들이 참외 15상자를 수확해 월항농협으로 출하했다. 올해는 참외 첫 출하시기가 지난해보다 보름정도 이르다. 참외 평균가가 상자당 10만원이어서 배씨는 이날 150만원을 손에 쥐었다. 성주참외는 1~9월까지 출하되고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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