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대관 전통의례.
아름다운 정신문화인 전통 의례가 사진전으로 부활한다.
`우리에게 사진이 묻다’전이 오는 15일까지 봉산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우리의 생의 한 단계마다 사회의 전통에 따라 하나의 의례를 치르고 각각 새로운 역할과 책임을 부여받으며 그 단계마다 예에 어긋나지 않게 행해 온 관례, 혼례, 상례, 제례를 사진으로 담아 소개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전시일 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 접하기 힘들었던 전통의례를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전시기간 중 전통관례, 전통계례, 전통 혼례 재현이 있으며 전통의례사진 특강을 실시한다. 강신혁, 권효섭, 박순조 등 16명의 작가가 50여점을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의 016-804-1520.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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