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배우 `고수’ 품절남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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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배우 `고수’ 품절남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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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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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7일 11살 연하의 미술학도와 백년가약 
 
 배우 고수(34)가 다음달 17일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고수가 다음달 연하의 미술학도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했다.
 예비신부는 모 대학 조소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고수보다 열한 살 연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식 날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고수는 지난해 장훈 감독의 `고지전’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올해는 한효주와 함께 출연한 멜로 영화 `반창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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