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한국철강협회 회장은 12일 위기극복으로 지속성장을 강조했다.
한국철강협회는 12일 포스코센터에서 철강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정준양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철강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경영환경이 불확실하다”며 ““위기 경영, 스마트 경영, 따뜻한 경영을 통해 철강업계가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패러다임에 대응해 소통을 확대하고, 업무 간 융합을 통해 창의적인 활동이 가능한 스마트한 비즈니스를 추진해야 하며, 따뜻한 경영을 통해 철강산업이 국가경쟁력 제고에 앞장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석우 장관, 안병화 전 상공부 장관,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 동부제철 이종근 부회장, 세아제강 이운형 회장, 고려제강 홍영철 회장, TCC동양 손봉락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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