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암 곽홍탁 서예전이 17~21일 봉산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한 평생 교직생활을 하면서 붓과 연(緣)으로 학생들과 학문의 길을 함께한 곽 작가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교육 활동, 저탄소를 통한 녹색성장 사회구현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붓과 벗하면서 때로는 서각을 하면서 열정을 쏟으며 일관되게 걸어왔다.
작가는 여주동행(如主同行)하면서 근암환경장학회를 통해 작은 것이라도 이웃과 나누면서 더불어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려고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의 삶을 위한 기도를 담은 서예와 서각작품을 전시한다.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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