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변화를 이끌 도전적인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정 회장은 최근 포스코패밀리 교육에 입과한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CEO 특강에서 철강산업의 향후 전망과 함께 세계 철강산업 속 포스코의 현 위치를 설명했다.
정 회장은 “지금은 패러다임 전환기이고, 우리는 포스코 3.0경영으로 새로운 신화를 이룰 것이다. 포스코 3.0은 창업과 수성을 넘어 새로운 시대의 도약을 지향한다”며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이러한 경영환경을 잘 헤쳐갈 수 있도록 도전하는 마인드를 키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어떤 상황이든 긍정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고, 지금은 변화를 이끌어가는 도전적인 사람이 필요하며 신입사원들이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회사생활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신입사원들이 신뢰와 소통, 창의성을 바탕으로 잘 놀아야 하며, 언제 어디서나 개인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