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사진 왼쪽)이 무료급식소를 찾아 어르신들께 식사대접을 하고 있다.
권영세 시장, 소외계층 방문…봉사·대화의 시간 가져
권영세 안동시장이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행정’을 펴고 있다.
권시장은 민선5기 취임 이후 지금까지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매월 14일을 `시민과의 대화의 날’로 정하고 찾아오는 민원인과의 소통에 적극 나섰다. 또 매월 25일은 `소통의 날’로 정해 직접 현장을 찾아 간담회를 가져왔다.
권시장은 올해부터는 소외계층 등 생생한 `삶의 현장’을 찾아가 직접 체험을 통해 서로가 마음을 열고 생각을 연결함으로써 시민들과의 신뢰를 쌓아가기로 하고 첫 행보로 26일 무료급식소인 요셉의 집을 방문, 직접 배식을 하며 소외계층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요셉의 집은 지난 1992년 스스로 식사 해결을 하지 못하는 노인, 장애인, 노숙자에 게 하루 한 끼라도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는 목적으로 시작된 무료급식소다. 현재 하루 150여명의 무료 급식뿐만 아니라 재가복지 일환으로 도시락 배달도 하고 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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