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2012년도 첫 읍·면 방문에 나섰다. 2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9일 동안 읍·면 기관단체와 이장·선도농가·다문화가정·소외계층 등을 찾아 가 간담회를 가지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키로 한 것.
26일 유천·용문면을 시작으로 27일은 상·하리면, 30일은 용궁면, 31일은 보문면을 각각 방문한다.
이어 다음달 1일은 예천읍과 호명면, 2~6일은 감천면과 지보면, 풍양면을, 마지막으로 7일은 개포면을 각각 방문해 주민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군정 비전과 방향을 설명하는 한편, 읍면 현안사업을 비롯, 주민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발전의 전기가 될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 군민의 역량 결집을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이 군수는 지난해 읍면 방문 대화를 통해 건의된 117건 중 42건은 완료하고 추진이 불가한 32건을 제외한 43건은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다.
/박기범기자 pk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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