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전국 18개 소프트웨어 진흥기관을 대상으로 한 지식경제부의 `2011년도 지역 SW 성장지원사업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SW성장지원사업은 전국 18개 SW진흥기관을 통해 지역 SW산업과 지역SW기업의 성장,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력양성, 마케팅지원, 기술지원, 네트워크 구축의 4대 중점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 평가 결과에 따라 DIP는 2012년도 추가 인센티브 사업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지역SW기업 지원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DIP는 지난 2011년 실시된 대구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기업 지원사업 부분과 경영부분 모두 인증을 받았다.
채종규 원장은 “그 동안에도 DIP가 지역 SW 성장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으나, 이번처럼 평가 결과가 공개된 것은 처음”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SW 기업들의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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