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춘 원장, 총선예비후보 등록
4·11 총선에 영덕·영양·울진·봉화 선거구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재춘<59·사진> 전 건설교통기술평가원 원장이 26일 오후 영덕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전 원장은 “지역 출신으로서 관료로 재직하던 30여 년 내내 낙후지역이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있는 지역 현실을 늘 안타까워 했다”며 “그 꼬리 표를 떼내겠다는 각오로 희망의 지역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 ”가장 열악한 지역 SOC의 조기 완공을 위해서는 국토해양부에서 잔뼈가 굵어진 전문가인 본인이 가장 적임자로 예산 확보에도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농어촌 민생을 챙기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를 위해 정책 중심이 되고 평생 일자리 보장하며 농어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잘 사는 나라를 일구는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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