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진 총선예비후보 밝혀
4·11 총선 경주지역 출마 예정인 한나라 국회의원예비후보 손동진<사진> 전 동국대학교 총장은 26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간담회를 갖고 “경북도청 제2청사를 경주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손 예비후보는“경주, 포항, 영천을 비롯한 남부권에는 경북전체 인구 45%가 살고 있으며 도청청사 예정지인 안동, 예천은 지리적으로 북부권에 위치하고 있어 2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등 균형발전을 고려할 때 제2청사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또 “경주지역에 도청 제2청사가 건립되면 경주, 영천, 포항, 영덕, 경산, 청도 등 남부권 도민들이 1시간안에 도정민원을 해결할 수 있고 포항의 철강산업단지와 신항만건설에 따른 경제적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경주의 역사·문화 인프라와 동해안 천혜의 관광자원을 접목해 남부권이 경제발전의 도약을 이룰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