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지정축제에 선정 노력”
경북도는 영덕 대게축제를 포함한 10개 행사를 도 지원축제로 선정해 29일 발표했다.
도는 관광학 교수와 연구원 등 관광분야의 전문가 7명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한 뒤 시군 축제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축제는 영덕 대게축제와 영양 산채한마당이, 우수축제는 경주 떡과 술잔치, 청송 사과축제가 각각 선정됐다.
또 육성 축제(6개)는 영천 보현산별빛축제, 울릉 오징어축제, 청도 반시축제, 의성 산수유꽃축제, 울진 워터피아페스티벌, 상주 감고을 축제가 뽑혔다.
도는 최우수 축제에 7500만원씩, 우수 축제 5500만원씩, 육성축제에 3500만원씩을 지원한다.
도 김상준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관광부 지정축제에 많이 선정되도록 경쟁력 있는 축제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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