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구미지사(지사장 최병표)는 지난 2일 한국농어촌공사 구미지사 회의실에서 내고향 지킴이 단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향 지킴이’ 지역총회를 실시했다.
`내고향 지킴이’는 내 고향 주변의 4대강 살리기 농업분야 사업지구에서 시설물의 모니터링 및 유지관리와 내고향 환경개선, 봉사, 재난활동에 스스로 참여하는 비영리 활동단체로, 구미지역에는 총 46명의 지킴이 단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역총회는 내고향 지킴이 수첩전달과 함께 `12년 활동계획에 대한 건의 및 의견교환을 가진 후, 구미지역 지킴이 대표를 선출하고, 환경정화, 시설 및 농정모니터링 지킴이 활동 동기부여방안 지역 연대강화, 봉사활동 등 4가지 토의주제로 심도 깊은 토의를 나눴다.
최 지사장은 “이번 내고향 지킴이 대표들이 주민들의 건의사항들을 적극 반영토록 건의하고, 내고향 지킴이 단원들의 향후 활동을 위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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