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와 범죄예방위원 포항지역협의회가 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범죄없는 밝은 사회를 기원하며 윷놀이 한마당을 벌였다.
　이날 보호관찰관들과 범방위 보호관찰분과 위원 20명은 함께 팀을 이뤄 어울려 신명나는 윷놀이를 했다.
　이번 윷놀이에서 우승한 보호관찰분과 김동석 위원은 “언제나 우승은 기쁜 데 오늘은 지역사회 범죄예방의 두 중심축인 보호관찰관과 범죄예방위원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여서 더 기쁘다”며 “신나게 윷놀이를 하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떨쳐냈고, 앞으로 새롭게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에 매진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