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고 싶은 건 상품권
`가정의 달인 5월, 최고의 선물은 뭘까’
기업은행은 고객 10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자녀에게 주고 싶은 선물은 책(32.3%),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선물은 현금(38.9%), 현재 받고 싶은 선물은상품권(12.1%)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전반적으로 현금 및 등가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지만 가족에게 뜻깊은 선물을 하고 싶거나 받고 싶다고 답변한 사람도 상당수 있었다.
자녀에게 주고 싶은 선물로 `시간’, 봉사활동 기회, 사랑한다는 편지 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선물로는 차려 드리지 못한 생일상, 손수 준비한 저녁상 등이 있었다.
받고 싶은 선물로는 자녀의 전교 1등 소식,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뮤지컬 티켓 등이 상위에 올랐다.
어린시절 기억에 남는 선물로 어머니가 짜 주신 털조끼, 아버지가 몰래 주신 크리스마스 사탕, 셋째 누나가 사준 축구공 등을 꼽은 답변도 나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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