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육묘장 덕분에 고추농사 시름 덜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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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육묘장 덕분에 고추농사 시름 덜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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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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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농민들에게 보급할 고추공정육묘장을 관리하고 있다.
 
영양농기센터, 우량 고추묘 생산·보급키로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공정육묘장을 추진, 농업인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생산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규격화된 우량 고추묘 생산 및 보급으로 육묘에 따른 실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추 공정육묘장 부지 3만㎡, 육묘면적 6755㎡에 발아실 5동 132㎡을 확보해 고추공정육묘장 시설을 추진하고 있다.
 고추공정육묘장은 전년도 시험 육묘를 걸쳐 올해  250농가에서 수비초외 18품종 210만주를 신청받아 육묘하고 있으며 또한 조기식재에 따른 정식과 육묘 실패에 대비하여 예비묘 20만주 포함 230만주를 육묘 중에 있다.
 고추공정육묘장을 이용하여 1ha분을 육묘 신청하면 72주 한판에 5,000원으로 440폿트를 220만원으로 구입해 정식 할 수 있지만 고추 재배 농가에서는 1ha 정식에 소요되는 3만2000주를 육묘하는 데 종자비를 포함하면 경영비와 노동력이 350만원 정도가 되나 고추공정육묘장을 이용하면 130만원 정도 경영비와 노동력을 절감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튼튼한 묘를 고추재배 농가에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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