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농기센터 편이장비 시연…노동경감 효과 기대
영덕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지품면 율전리에서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 설명회 및 업체별 편이장비 비교 시연회’를 개최했다.
농작업의 신체적인 부담 경감과 효율적이고 안전한 여건 조성이 목적인 이 사업은 특히 율전리와 같이 노령 및 여성농가가 많고 경사지 등 농작업 조건이 불리한 지역에 편이장비 지원으로 노동경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율전리 차상영(61) 마을대표는 “여러 종류의 장비를 현장에서 직접보고 성능을 비교해 볼 수 있어 농가여건에 맞는 작업장비 선정에 큰 도움이 됐다” 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