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850억원을 투입해 소천리~남대리의 소백산 고갯길을 터널 2.4㎞를 포함한 10.4㎞의 왕복2차로로 확포장한다. 이 사업은 2017년 말 준공계획이다.
소백산 마구령 고갯길이 터널로 뚫이면 주행시간이 현재 25분에서 10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이곳 노선은 국가지원도로 28호선(영주 풍기ㆍ부석~충북 단양~강원 영월)으로 새 길이 열리면 충북ㆍ강원과도 접근성이 아주 좋아지게된다.
특히 겨울철만되면 도로가 결빙돼 교통이 두절되는 사태가 해소돼 지역주민들의 바같나들이 불편해소와 산업물동량 수송에도 크게 기여하게될 전망이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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