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레카 봉사단, 장애인 집수리 봉사
포항시 전문자원봉사단인 베레카 봉사단(단장 원용대)은 지난 22, 24일 장애인 30여명의 회원들이 거주하는 죽도동 장애인가구 집수리 봉사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베레카 봉사단은 지난 2005년 다양한 건설전문기술을 가진 92명의 봉사자들로 구성돼 매주 토요일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의 지붕수리, 보일러설치 및 수리, 미장, 전기공사, 수도배관공사, 도배 등 집수리 봉사를 추진해 왔다.
올해도 지붕수리, 보일러설치, 연탄배달, 집안대청소 등 9세대의 노인, 장애인가구에 봉사활동을 펼쳤다. 복지돌봄센터가 구성된 후 포항시와 적극적인 협력관계로 집수리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신속한 집수리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등 민관 복지협력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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