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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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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예비후보 23일 등록 시작 
 12월 19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 레이스가 23일 예비후보 등록으로 사실상 시작됐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와 함께 사무원을 10명까지 둘 수 있고 간판과 현판, 현수막을 1개 씩 게시할 수 있다. 이메일을 이용한 선거운동이 가능하고 명함도 2만매까지 나눠줄 수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대선출마 선언
 김 지사는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바꿔 나가는 그 길에 나서기로 결단을 내렸다”며 19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지사는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하면서 도지사직을 사퇴할 예정이다.
 
 -정몽준, 이재오, 손학규, 문재인 대선출마 선언 예정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은 “대선출마선언을 서두르고 있다. 이달중 가능하다”고 곧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다. 새누리당 이재오, 김태호 의원과,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손학규, 정세균, 정동영 상임고문, 김두관 경남지사도 출마선언을 준비하고 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심상정 공동대표 등도 출마가 예상된다. 무소속에서는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출마예상자로 거론된다.
 
 -NYT “박근혜, 강한 성격·카리스마의 인물”
 뉴욕타임스는 21일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을 “더럽혀지지 않은 아우라를 지닌 , 강한 성격과 카리스마로 체구보다 더 큰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NYT는 박 위원장이 총선에서 새누리당을 승리로 이끌어 차기 대통령의 가능성을 키웠으며, 대통령에 당선되면 남성 우위 아시아 사회에 속한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을 의미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소설가 이문열 “안철수는 언론의 아바타”
 이문열씨는 JTBC 인터뷰에서 `안철수 현상’을  “`언론이 아바타 키우기를 하고 있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의문이 많다”고 평가 절하했다. 이씨는 “기존 정치인이 나쁘다고 새 인물이 깡패인지 모르는 이상한 인물이 와도 박수치고 따라가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미국, 중국 대북제재 압박
 미국은 북한의 군사 퍼레이드에 선보인 미사일 수송 특수차량 부품을 중국 기업이 북한에 수출한 것으로 믿고, 중국 정부에 유엔 결의 이행을 압박하고 있다고 미 고위 관리가 밝혔다. 그러나 중국은 16개의 바퀴가 달린 특수차량이 중국산이라는 주장에 어떤 규정도 위반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논문 표절 문대성, IOC 위원 박탈?
 문대성 당선자(IOC 위원)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이 사실로 밝혀진 21일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문 위원 표절시비 조사에 착수하고 조치가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인 문 당선자는 2008년 IOC위원으로 선출됐다.
 
 -고혈압 환자 최소 지역 경북 군위군
 우리나라에서 고혈압 진단을 받은 사람이 가장 많은 곳은 강원도 영월군으로 가장 낮은 경북 군위군의 2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의 `2011년 지역건강통계’ 조사 결과, 영월군의 고혈압 평생 의사진단 경험률이 25.6%로 가장 높은 반면, 군위군은 12.8%로 전국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서울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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