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경북혁신도시로 이전예정인 우정사업 조달사무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차 주택분양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분양설명회는 서울 광진구에 소재한 우정사업 조달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총110명의 직원 중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정사업 조달사무소는 혁신도시내 최초분양 Ab2블록 분양아파트 660호의 경우 입주시기가 2013년 12월로, 이전시기인 2013년 2월과는 기간차이가 있지만 많은 직원들이 혁신도시내 LH아파트로 이주를 희망하고 있어 청약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LH관계자는 “Ab2블록 분양아파트 660호 분양공고 예정일인 오는 16일까지 나머지 이전기관을 대상으로 순회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혁신도시 대지조성 공정률은 90%수준으로 전국 혁신도시 중 가장 빠른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12개 이전 기관 중 한국도로공사, 조달청품질관리단, 우정사업조달사무소, 기상청기상통신소, 교통안전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6개 기관이 착공, 나머지 기관 청사도 올해 안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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