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영생병원 MOU…무료 건강검진 등 실시
결혼이주여성의 혈액을 채취하고 있다
고령군은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영암의료재단 고령영생병원(이사장 유찬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기본적인 혈액 및 소변검사 외에 위내시경, 복부CT촬영 등 11종의 검진을 (11만원정도/1인)실시하며, 우리말공부방 운영과 연계해 매주 1회 실시한다.
곽용환 군수는 “의료소외계층인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적응을 도모하고 복지증진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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