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출신 최재호 전 대법관 묘비 제막식이 지난 6일 고인의 고향인 고령군 우곡면 속리에서 개최됐다.
이날 묘비 제막식은 지난 2011년 4월 타계한 고인의 1주기에 맞춰 경주최씨동성군파 종친회장 최우종씨 .경북고 34회 동기회장 김경수 대구고등법원장을 역임한 이민수 변호사, 고향주민 유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의 약력보고를 시작으로 유족대표 인사 순서로 거행됐다.
고 최 대법관은 고령에서 태어나 고등고시 사법과7회에 합격한 뒤 대구지방법원 .대구고등법원 원장을 지내는등 대구에서 법관생활을 했으며 1988년 대법관에 임명, 볍원 행정처장.대법원장 직무대행, 영남대 이사장 역임하기도 했다.
/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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