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경북 87곳서 진행…지역 활력 창출
농림수산식품부는 2004년부터 추진해온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현재 378곳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생활권·영농권이 같은 발전 잠재력이 있는 여러 마을을 소권역으로 설정해 생활환경정비, 소득기반확충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총 478개 지구에서 추진돼 100곳에서 완료됐다. 사업을 추진 중인 곳은 경기 21개, 충남 52개, 충북 35개, 전남 99개, 전북 64개, 강원도 53개, 경북 87개, 경남 57개, 제주 10개 등이다.
농식품부는 농산어촌지역의 공동화와 고령화 심화에 따른 우려에도 농산어촌마을 개발사업으로 마을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활력을 창출하는 곳이 늘고 있다고 성과를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농산어촌지역의 공동화와 고령화 심화에 따른 우려에도 농산어촌마을 개발사업으로 마을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활력을 창출하는 곳이 늘고 있다고 성과를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2013년부터는 하드웨어식 사업을 지양하고 소프트웨어식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 위해 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비 규모 한도를 70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조정하고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기로 했다./손경호기자.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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