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포레시아, 영천에 2100만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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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포레시아, 영천에 2100만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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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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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부품소재지구에 자동차시트프레임 생산공장 건설…2013년 준공

 경북도·영천시·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포레시아社 MOU
 
  프랑스 포레시아사가 영천에 2100만달러를 투자한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지난 18일 김관용 지사, 강호성 포레시아오토모티브시팅코리아(유) 대표이사, 김영석 영천시장, 최병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자유구역청에서 4자간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포레시아사는 경제자유구역 영천첨단부품소재 지구에 2100만달러를 투자해 오는 9월 자동차시트프레임 생산공장을 착공해 2013년 9월 준공, 연 60만대분의 자동차시트 프레임을 본격 생산하게 된다.
 포레시아社는 1897년에 설립되어 프랑스 낭테르에 본사를 두고 배기  시스템, 시트, 도어 판넬 등 주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세계 33개국 270개 공장, 종업원 8만4000여명, 연매출액 25조원 규모의 세계 자동차부품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세계 각국에 40개 연구소(개발센터)를 운영하는 등 생산뿐 아니라 기술 개발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김관용 지사는 이번 프랑스 포레시아社의 영천지구 유치로 국내 자동차부품 연관기업간 상생 발전은 물론 기술이전 및 생산성 향상 도모와 더불어 3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1419억원의 연매출을 통한 3371억원의 생산유발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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