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예산 확보에 활용…“市 발전 교두보 전망”
경산시는 역동적인 경산건설 위한 국비 등 예산확보 등에 활용할 `서울사무소’를 올 하반기부터 개설·운영한다.
지난달 30일 막을 내린 `제148회 경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각종 국비예산확보에 따른 국회·중앙부처 등지의 방문협의 및 정보수집을 위한 `서울사무소’설치가 통과됨에 따라 업무추진 능력이 있는 직원 2명을 파견해 2개월 간 준비기간을 거친 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정병윤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경산시의 발전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는 필수조건으로써 시가 추진하고 있는 39개(2300억원) 국가지원예산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가정책의 조기 정보 수집과 국회의원·출향인사 등, 가용 가능한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대응책”이라며 “시 발전에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역동적인 경산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내에서는 예산확보, 투자유치, 시정홍보 등의 목적으로 11개 시·군이 서울에 사무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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