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어깨 통증 탈출 재활운동교실의 수료식을 지난 13일 중앙보건지소에서 개최했다.
지난달 9일부터 총 6주과정으로 운영된 이번 교실은 최근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근·골격계 질환 중 대표적인 `오십견’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통증을 일으키는 어깨질환의 이해, 생활 속 바른 자세 유지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가정에서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어깨 건강 체조를 습득하게 해 운동교실이 끝난 후에도 스스로 예방활동 및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중앙보건지소 관리자는 “지역주민들의 통증없는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의 제공 및 운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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