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목 영덕군수는 여름 피서철을 대비해 관광 불편사항 해소, 주민의견 반영의 조기준공, 집중호우시 주민안전의 사전대비를 위해 26일 지품면 신안리~율전리 간 도로망 확충사업을 비롯한 7개 대형 사업장을 직접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관련부서 책임자가 함께 동행, 사업장 인근 주민들이 함께 주요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불편 및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검토했다.
　김 군수는 “군 전반에 추진되고 있는 각종 개발사업은 반드시 주민들의 제반여건 마련과 협조하에 추진이 돼야 하며 앞으로 이러한 기준을 군정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