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지역 주민 1000여명 참석
정부의 행정체제 개편으로 인한 구미시와 칠곡군 시군통합에 대한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 선산지역 8개읍·면 주민들이 지난 13일 선산문화회관에서 `시·군통합 결사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반대 투쟁위원들은 “구미시와 선산군 시·군 통합을 통해 600여년의 선산군 역사를 통째로 삼켜 버리고 말았다”며 “칠곡군과의 통합에 대해 결사반대 하고 있는 것은 통합할 경우 이지역은 완전 변방으로 몰락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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