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수산자원개발연구소는 18일과 19일 도내 연안 5개 시·군 마을어장에 우럭(조피볼락) 치어 60만 마리를 전량 무상으로 방류한다. 이번 방류하는 우럭 종묘는 지난 4월 우량어미로부터 새끼를 받아 약 3개월간 사육한 것으로 전장 5㎝급의 건강한 종묘이다.
방류 3년 후에는 약 30㎝까지 성장해 지역 어업인들의 직간접적인 소득원으로 제공될 전망이다.
또한 생태적으로 회유범위가 넓지 않은 정착성을 띠고 성장이 매우 빨라 연안 자원조성용 방류어종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