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 긍정 응답…관계자 “FTA 파고 극복 최선”
경북농민사관학교는 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별 교육 만족도가 해마다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설문조사결과 나타났다.
이번 교육 만족도 상반기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만족하다’가 85%, `보통이다’가 15%로 조사돼 해마다 교육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을 신청한 동기로는 `정보공유’ 36.9%, `영농기술습득’ 31.4%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농민사관학교 교육 운영 시 주요 건의사항은 현장교육 강화와 귀농·귀촌에 성공한 농업인 강사 위촉, 농산물 마케팅 과정 확대, 여성농업인 맞춤과정 개설, 향토음식을활용한 퓨전요리과정 개설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무호 쌀산업FTA대책과장은 “하반기에 경북농민사관학교 재단법인 출범과 더불어 지속적이고 효율적 교육운영과 사후관리를 강화해 FTA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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