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농작물 관리 만전
  • 박명규기자
폭염대비 농작물 관리 만전
  • 박명규기자
  • 승인 201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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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영농현장 지도 강화

 칠곡군은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와 35℃ 내외의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농작물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농작물 피해 방지에 나섰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벼는 잎집무늬마름병과 키다리병, 고추는 고온으로 열매가 맺지 않고 석회흡수 방해로 배꼽 썩음병이 발생, 소나 돼지 등은 식욕부진으로 증체율이 떨어지고 닭은 고온에 약해 집단폐사 위험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주기룡)는 폭염때의 안전 농작업 방법을 농업인 2300여명에게 문자발송을 하고 현장을 순회하면서 폭염 피해 예방에 대해 안내를 하고 있다.
 또 벼농사는 물 걸러 대기, 고추는 칼슘비료 주기를 중점지도하고 있으며, 가축은 환기를 잘해 시원한 바람이 축사로 들어오게 하고 선풍기나 환풍기를 최대한 이용, 30도가 넘으면 축사지붕에 물 뿌리기, 그늘막 설치로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예방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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