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포스코관’ 100만여명 다녀가
  • 최만수기자
여수엑스포 `포스코관’ 100만여명 다녀가
  • 최만수기자
  • 승인 201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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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일간 운영 성료

▲ 포스코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포스코 빅맨’의 퍼포먼스를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80만명 목표 넘어서
독특한 외관디자인
참여형 콘텐츠 `호응’

 2012 여수세계박람회 포스코관이 누적 관람객 수 100만 여명을 기록하며 지난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포스코관은 지난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93일간 운영됐으며, 누적 관람객 수는 100만 여명으로 목표 80만명을 크게 넘어선 수치를 기록했다.

 여수엑스포를 방문한 누적 관람객 수가 820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관람객 8명 중 1명은 포스코관을 방문한 셈이다.
 포스코관은 관람객의 입소문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관람객 수가 개장 초기부터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포스코관은 관람객 수 뿐 아니라 전문가 평가, 건축 디자인과 콘텐츠의 차별화, 참신한 빅맨 캐릭터의 부각 등 여러 측면에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높이 16m, 너비 60m의 초대형공간에 펼쳐진 멀티미디어쇼는 사람·자연·포스코가 하나돼 연주하는 `공감의 협주곡’이란 주제로 화려한 영상과 음악을 멋지게 연출했다.
 관람객이 단순히 관람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주인공처럼 동참해 매회 다른 장면을 연출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포스코관의 마스코트 `포스코 빅맨’은 재치있는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포스코관의 인기몰이에 큰 역할을 했다. 공기로 가득 찬 풍선 모습의 포스코 빅맨 안에 `사람이 있다, 없다’라는 논란의 대상이 되는 등 관람기간 내내 화제의 주인공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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