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위기 극복에 역량 집중”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플랜텍은 16일 강창균 포스코엠텍 부사장을 새로운 사장으로 선임하고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임 강창균 사장은 1955년 서울 출신으로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9년 포스코에 입사해 감사실장(상무), 경영시너지실장을 거친 뒤 지난해부터 포스코엠텍 부사장을 맡아왔다.
현 조창환 사장은 상임고문으로 남게 된다.
강 사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유럽발 악재와 철강경기 악화 등으로 빚어진 경영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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