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인문학 도시로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6개 읍·면의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마을의 미래상을 찾는 `인문학적 미래구상교육’과정을 23일부터 운영한다.
각 읍·면 이장, 새마을 지도자 등 지역 리더가 참여하는 이 교육은 `왜관읍 미래구상교육’을 시작으로 마을 고유의 인문학적 자원을 찾고 활용방안을 수립해 마을별 미래상과 실천계획을 찾고 지역의 자원과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한 주민 워크숍을 통해 지역의 실정에 맞는 실천 전략을 주민 스스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역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백선기 군수는 “읍·면 미래구상 교육으로 마을 리더들이 새로운 역량을 기른다면 그 리더들은 군의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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