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署, 협력치안 성과 빛났다
  • 윤대열기자
문경署, 협력치안 성과 빛났다
  • 윤대열기자
  • 승인 2012.0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 단양서와 교류치안으로 조난 등산객 신속 구조

 문경경찰서와 충북 단양경찰서, 괴산경찰서가 지난3월 맺은 `협력치안 및 지역교류 업무협약’ MOU체결이 빛을 바랬다.
 문경시 동로면과 충북 단양군 대강면, 문경시 가은읍과 충북 괴산군 청천면은 3개 경찰서가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그동안 도 경계에 위치한 관계로 경찰민원이나 112신고 출동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관계로 주민들에게 공감치안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여론이 일었다.

 하지만 지난3월 문경경찰서는 주민공감치안에 일환으로 경찰서 관할을 불문하고 신고출동 핫라인을 구축하고 주야간 교차순찰과 파출소장 정기회의 등으로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한바 있다.
 이 협력치안은 최근에 문경시동로면 황장산을 등반하던 조모(47)씨가 조난당한 것을 충북 단양경찰서와 문경경찰서가 교류치안으로 함께 신속히 출동해 무사히 구출한 협력치안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문경경찰서를 비롯한 인접 경찰서 주민들은 “그동안 산간벽지에 경찰관을 보기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순찰도 자주 오고 안심이 된다”며 “이젠 마음이 푹 놓인다”고 흡족했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