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 전단지 돌리고 성매매 알선 30대 검거
  • 손석호기자
음란 전단지 돌리고 성매매 알선 30대 검거
  • 손석호기자
  • 승인 2012.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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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주차 차량에 배포

 포항 북부경찰서는 음란 전단지를 뿌리고 성매매를 알선한 이모(30)씨를 청소년 보호법 위반 등으로 체포해 수사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께 포항 북부해수욕장 주변에서 `출장안마’라고 적힌 전단지를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 끼우거나 배포한 혐의다.

 또 일당 3만원에 고용된 아줌마들에게 시외버스터미널, 오천 등 포항지역에 주차된 차량에 음란 전단지를 배포토록 했으며, 이를 보고 찾아온 고객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해 화대를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손석호기자 ssh@hidomi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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