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브랜드 권리확보 본격 돌입
  • 이정호기자
청송사과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브랜드 권리확보 본격 돌입
  • 이정호기자
  • 승인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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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최종 확정 등…“지속관리 통해 고품질 청송사과로”

▲ 특허원에 제출한 청송사과 지리적 표시단체 표장 심벌.
 청송군은 `청송사과’가 지리적표시단체표장으로 특허청에 출원 완료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권리확보에 들어갔다.
 군과 특허청이 예산매칭을 하고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추진해 온 `청송사과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사업’은 지난 21일 청송사과유통공사 대회의실에서 (사)청송사과협회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권리확보를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청송사과’의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요건인 지리적특성 및 품질특성과의 관련성, 청송사과의 유명성과 역사성 등을 입증한 최종조사 내용을 발표했다.
 또 사과형상을 청송의 영어 알파벳 C와 비타민 C로 표현한 청송사과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디자인으로 최종 확정했다
 특히 청송사과는 지난 2010년 농식품 파워 브랜드 대전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미 맛과 품질은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따라 안동 지식센터 관계자는 “청송사과가 국내 사과브랜드에서 차지하는 브랜드가치가 매우 높기때문에 청송사과라는 브랜드 불법사용 등으로 소비자를 오인 하게 만드는 행위 및 청송사과 브랜드 가치를 실추 시키는 행위등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후에 법적으로 보호 받을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관리해 고품질 청송사과 생산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호기자 lj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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