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농촌은 결실의 계절이다.나이 많은 어르신들의 말씀을 빌리자면 부지깽이로 박자를 맞추어야 될 정도로 바쁜 계절인 것 같다.
호사다마(好事多魔)라 했듯이 이 풍요로움을 만끽해야하고 웃음으로 가득 차야 할 이 계절에 교통사고가 증가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이처럼 도시민과 농촌 주민들이 서로 맞지 않는 엇박자 생활환경 속에서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지켜야 할 생명은 고귀한 것이므로, 농촌 주민들은 치를 한 다음 농기계를 운행해야겠고, 도시민들은 농번기에는 항상 도로상에 농기계가 운행하고 있다는 인식전환이 교통사고 예방과 농촌 주민들에게 결실의 계절에 풍요로움을 안겨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근항(청도경찰서 정보보안과)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