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회 전국체전 요트대회가 울진군 후포요트경기장에서 11~16일 6일간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15세이상 16개 시·도 500여명이 출전해 국제종목인 고등부 3종목(레이저, 윈드서핑, 420)과 일반부 4종목(레이저, 윈드서핑, 420, 호비16)이다.
녹화중계는 대한체육회 인터넷방송(http://tv.sports.or.kr)에서 16일 오전9시 55분에 시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http://mtv.sports.or.kr)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요트대회가 열리는 후포항은 정부, 경북도, 울진군이 마리나(요트 정박 종합시설) 시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환동해에서 해양레포츠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울진 해안과 관광자원을 살려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대규모 해양레포츠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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