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산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종철)가 주관하는 2012곤충나라 예천농산물 축제가 `예천 희망의 천 띄우기’ 를 시작으로 지난 13일 개막돼 오는 17일까지 5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 첫날 추수감사제에서는 한 해 동안 풍년농사에 대한 고마움을 천지신명께 고하는 행사로 초헌관에 이현준 예천군수, 아헌관에 권점숙 예천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박종철 축제추진위원장이 헌작했다.
　곤충엑스포 성공을 이끌어 낸 대군민 화합의 힘을 도모하기 위해 예천군농가주부모임에서 주관한 오색 가래떡 뽑기는 군민들의 오복과 장수를 기원하고 신도청시대 경북의 중심 예천의 도약을 기원하는 행사로 내빈, 주민, 관광객이 함께 가래떡을 뽑아 나눠 먹기로 진행됐다.
 　/박기범기자 pkb@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