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선플운동본부, 선플운동 선언식 행사 개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학교장과 단체로는 지난 7월부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봉사활동을 해 온 KT문경지사 법무부범죄예방문경지구협의회, 문경YMCA 자율방범연합대, 재향경우회, 해병전우회, 시청, 교육지원청, 문경경찰서 등이 참석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플 운동 선언식은 인터넷 악성댓글(악플)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댓글로 즉 언어순화운동의 일환이다.
문경시 문경교육지원청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가 선플운동 실천 협약서를 체결했으며 문경중학교 최용완외 6명의 학생에게 모범청소년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직원, 교사 학생이 선한 말과 선한 글과 선한 행동으로 행복한 인터넷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선플선언문을 낭독함으로서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조성하는데 모두가 동참할 것을 선언했다.
선플운동본부 민병철 이사장은 특강에서 “선플달기운동은 청소년 언어순화와 논술 능력 향상에도 크게 도움을 주고 인터넷 악플문제를 해소함으로서 더불어 사는 밝고 건강한 사회의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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