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비어천가’ 보물 지정
  • 경북도민일보
`용비어천가’ 보물 지정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6.0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용비어천가 등 문화재 8건을 보물로 지정했다. 이번에 보물 1463호로 지정된 용비어천가(계명대도서관 소장)는 1447년(세종 29)5월에 간행된 조선왕조의 창업을 칭송한 125장에 달하는 서사시. 당시 세종대왕의 명에 따라 새로이 제정된 훈민정음을 처음으로 사용해 엮은 책으로, 정인지ㆍ안지ㆍ권제 등이 짓고, 성삼문ㆍ박팽년ㆍ이개 등이 주석을 달았다. 월인천강지곡과 함께 조선시대 악장 문학의 대표적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는 용비어천가는 세종 시대의 국어학ㆍ서지학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