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억8400만원…경북지사 연차대회서 표창장·포상금 받아
안동시가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2년 연속 경북도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적십자회비를 모금한 결과, 목표액 1억7300만원을 넘어 1억8400만원(목표 대비 106%)을 모금해 도내 시부에서 1위를 차지해 2010년 우수상을 차지한데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했다는 것.
이에 따라 시는 13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07주년 기념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표창장과 수치(리본), 포상금 400만원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역사적으로 안동은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가장먼저 의병활동에 나서고 또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하는 등 어려울수록 가장 앞장서는 도시”라며 “2013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은 예년보다 앞당겨 올해 12월10일부터 모금운동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권오한기자 ko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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