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일반농산어촌 개발비 145억 확보…편의시설 등 확충
군은 이 사업비로 살기 좋은 농촌마을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일반농산어촌 지역개발은 농촌지역의 편의시설 확충과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개발을 통해 지역민의 소득향상과 기초생활수준 확충으로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으로는 먼저, 석적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포남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경관개선사업 등에 내년부터 2016년까지 총 사업비 100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이 연차적으로 투입돼 개발되고, 또 총 25억원이 투입되는 가산면 석우권역 종합정비사업에는 방치된 폐교를 활용 2015년까지 문화체험장을 조성하고 지역경관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봉특구로 지정된 잇점을 살려 꿀벌나라 테마공원 조성사업에 100억 투입, 무탄소 유기농 마을 조성사업에 7억, 학마을 공동문화 조성사업에 2억원이 투입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을 활용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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